2007년 5월 30일 수요일

Dynamic Duo - 출첵

링마이벨을 뒤이은 패러디의 향연

밥로스하고 뒷부분의 SG와사비 패러디는 개압권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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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28일 월요일

2007년 5월 26일 토요일

2007년 5월 20일 일요일

아놔...

USB 분실...

내 작업물들과 음악들과 사진들은...우짜냐..

2007년 5월 16일 수요일

Logitech VX Revolution 내멋대로 평가

구입동기

우연찮게 웹서핑을 하다 '로지텍의 새로운 마우스'라는 제목으로 Revolution을 접하게 되었는데,
데스크탑 버전인 MX는 현재 10만원이라는 비싼 가격으로 인해 좌절하다,
리뷰사이트를 보니 노트북 버전인 VX가 노트북 버전 치고는 그렇게 작지-_-않다 하여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수다.

기존에 사용했던 마우스와 간략한 평

로지텍 First-wheel Mouse :
묵직한 무게가 너무 맘에 들어서 볼마우스임에도 불구하고 꽤 오래 사용했다.
로지텍 MX310 :
처음으로 사용한 광마우스. 좌,우측에 달린 '이전,다음'버튼들을 유용하게 사용했다.
애플 Mighty Mouse :
이뻐서 충동구매하긴 했는데, 윈도우 드라이버의 미지원으로 360도 휠을 사용할 수 없어서 캐안습...

까발리기.

디자인
외형을 딱 봐도 '난 상위모델이다!'라고 말하는 듯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디자인을 중시하는 사람들에게 구매욕구를 자극시킬만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어두운 디자인의 기계를 좋아하지 않아서 아쉽다.
적어도 흰색 계통의 디자인도 있었으면 했는데...

조작성
기존에 사용해왔던 마우스보다 아주 약간 가벼운 정도다. 이정도면 합격.

무선이라 해서 수신률의 문제로 인해 끊김현상이 있을 줄 알았는데 전혀 없다.
무선마우스를 처음 사용해 보는거라 사용하면서 시대의 발-_-전을 느꼈다.

마우스 바닥면을 보면 스위치가 있는데, 이 스위치로 Revolution 시리즈의 특징인
'하이퍼-패스트 스크롤링'의 사용을 선택 할 수 있다.
이 기능을 키면 휠이 톱니에 걸리지 않고 하염없이 미끄러지게 된다.
이로 인해 문서나 웹페이지를 자연스러운 스크롤을 할 수 있게된다.
기존에 사용했던 휠마우스와 비교 했을때 너무 어색한 기능이라 적응이 안되긴 하지만,
이 기능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을 주고 싶다.
정 불편하거나 세밀한 조작이 필요하다면 스위치를 꺼서 일반 휠 마우스와 똑같은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왜 휠클릭은 이리 뻑뻑하게 만들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여태 사용했던 휠마우스들 보다 많은 힘을 주어서 휠을 클릭해야 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좌,우 스크롤은 조작성이 좋지 않아서 좌우 스크링이 부드럽지가 않아 실망했다.

기타 추가 기능버튼들은 많아서 좋긴 한데, 줌 슬라이드는 매우 뻑뻑하게 움직여서 불편하다.

휴대성
애초에 Revolution 시리즈의 휴대용 버전이기 떄문에 휴대성을 빼놓을 수는 없다.
데스크탑 버전인 MX Revolution에 비해 많이 작다고는 하지만, 기존에 사용했던 마우스와 비교해도 비슷하다.
다른 소형 마우스에 비해 커서 휴대성은 약간 떨어지긴 하지만, 어느정도 감수 할 수 있다.
작아도 구질구질하게 선있는 마우스보다 훨씬 낫다.

마우스 아래쪽에 USB 수신기를 보관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수신기를 잃어버리지는 않을 것같다.

충전 방식이 아니라 AA사이즈 배터리를 사용해서, 휴대시 급하게 배터리가 떨어졌을 때
편의점에서 구입 한 후 손쉽게 교체해 줄 수 있으니 휴대성에는 불만은 없다.
전역 후 노트북을 사용하게 된다면 유용하게 굴려먹을 듯 하다.

편의성
자체 제공하는 드라이버인 'Setpoint'로 마우스 버튼이나 휠 설정을 사용자 임의로 변경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로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부여할 수 있다는 점은 강력하다.

하지만, 드라이버 자체의 문제가 너무 많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다보면 몇몇 페이지는 앞서 말했던 '하이퍼-패스트 스크롤링'이
작동하지 않는건 장난이고, 휠스크롤 조차 동작하지 않는다.
이뭐병... 그냥 그러려니 하기엔 이건 너무 큰 문제점이다.
그리고 임의로 기능을 부여할 수 있다지만, 가끔 시스템 재시작을 하면
애써 설정했던 기능들이 깨끗하게 날아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가끔 이런점 떄문에 새로운 마음으로 컴퓨터를 키다 멧돼지가 된듯한 기분은 떨칠 수 없다.
이러한 문제점은 드라이버 업데이트로 차후에 수정이 되긴 하겠지만,
이런건 애초에 신경 써서 내놓았으면 욕이라도 덜먹지 않았을까.

...저 문제점은 드라이버 업데이트로 해결이 된다 쳐도,
마우스가 사양타는건 난생 처음이다. 현재 부대 처부 컴퓨터에서 사용중인데
휠 한번 돌렸다고 CPU 점유율 100%까지 오르는건 대체 뭐냐... 아무리 사양이 낮다 해도 이건 아니잖아...

점수

디자인 9 / 10 (흰색이 없어서 -1)
조작성 8 / 10 (말도 안되게 뻑뻑한 휠클릭에서 -1.5, 줌 슬라이드가 뻑뻑해서 -0.5)
휴대성 10/ 10 (개인적으로 전혀 불만 없음)
편의성 3 / 10 (ㅅㅂ Setpoint... 드라이버의 개선이 매우 많이 필요하다.)

총점 7.5 / 10

결론

분명 좋은 마우스임에는 틀림 없으나, 개같은 드라이버때문에 완전사랑 로지텍에게 실망했다.

이상.

2007년 5월 15일 화요일

2007년 5월 13일 일요일

이사 완료.

한달 5,500냥 호스팅 쓰다
일년 5,500냥 호스팅 업체로 바꿨습니다.

데이타 대신 옮겨준 ㅂㄴㄱㅂ한테 무한한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