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28일 목요일

Summer Sonic 2008 라인업 1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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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거 어쩔거야?
Sex Pistols 이런게 1차에 공개되버리면 오라는 말 아냐???

Prodigy는 일본 찍는김에 한국도 찍고 갔으면 하는 바램.
화학연구원들도 왔다갔는데 염마들도 올 때가 되긴 했지요.

라인업 전부 공개되면 뭐 할말도 없겠네요.

2008년 2월 18일 월요일

080217 DHO log

분류는 옛날에 만들어 놓았지만
스샷 찍기도 귀찮고, 게다가 잘 하지도 않았다가.
예전에 결제한 내역이 만료되었는줄 알았는데 설 때 접속해보니까 한달치가 그대로 남아있더라고요.
어제 사망하신 아이팟덕에 열받은 것좀 식혀보고자(네.. 솔직히 핑계 맞아요)
접속을 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의 게임 관련 포스팅이네요.

이번 포스팅은 본문에 있는 링크들을 참고하시면서 보시기 바랍니다.
게임에 관심 없으신 분들도 실제 자료들과 비교하면서 보시면 괜찮을거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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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카리브 점령 기념 스크린샷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접속했더니 길드분들이 에스파니아 영지였던 카리브해를 공격투자하겠다고 하여서(제 캐릭은 영국국적입니다)
카리브해에 가서 길드 분들과 다른 영국유저 분들과 함께 약 100억두캇을 쏟아부었습니다.
그리하여 카리브해의 모든 항구들이 투자 한시간 후에 영국 영지로 바뀌었었죠.

또 그냥 복귀하기 섭섭한 나머지, 길드분들 좀 모아서
대항온 플레이 목표 중 하나였던 테노치티틀란을 발견하러갔습니다.
모험 퀘스트 주제에 해상전투, 육지전투가 껴있어서 좀 난감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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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 보시다시피... 한번은 군인분들도 저렇게 썰려버리셔서 두번의 해상전을 거쳤고
(전 대포, 무기 하나도 안챙겨서 자재만 실어서 구석에서 수리, 외과의술 스킬만 죽어라하고 썼습니다 -_-)
스샷을 못찍었지만(쪼발려서 안찍었다고말못함) 육지전은 3번이나 했습니다.
한번은 제가 육지전 아이템 등록을 안해서 퇴각하는바람에 제가 퀘스트 진행을 못하는 문제가 생겼었고
한번은 육지전하다가 장렬히 전사하셨고
(모험가가 총을 무기로 사용하면 방어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하더군요. 몰랐습니다. -_-;;)
세번째에 장비 다 빌려서 겨우 클리어했습니다.

또 말을 안해서 그렇지, 중간에 스킬랭크 후달려서 퀘스트 진행이 안되는 바람에
길드분한테 쫄라서부탁해서 스킬랭크 공유받고 이러저러한 삽질을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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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테노치티틀란.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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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 온라인을 아직도 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역사건축물들을 이렇게 징그러울정도로 잘 표현해서입니다.
베타서비스때 스핑크스와 피라미드를 보고 진짜 대박이다 싶었는데, 치첸이차도 비슷하게 잘 재현했군요.
(치첸이차는 2007년에 새로 선정된 신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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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노치티틀란 발견기념 길원 스크린샷...인데 뭐 이리 산만한지.


목표를 달성하였으므로, 이제 살살 해야지요 ㅎㅎ.

근데 이거 발견하고 2시간도 안되서 뺏어왔던 카리브해역이 다시 에스파냐로 넘어갔근영.
와 셀레네 에스파냐 유져들 졸라 무섭다...
(아니 그것보다... 아까운 내 1억두캇...)

참고자료 : 아즈텍 문명 - 위키백과
중간에 삽입된 사진들과, 링크된 문서들 모두 위키백과에서 참고하였습니다.

2008년 2월 16일 토요일

아이썅 받은지 얼마나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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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지금 나랑 장난하자는거야?

아이팟 내장게임 하다가 하드가 굉음을 내더니
죽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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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모드 있길래 5초 신기해하다가
하드 테스트 하니까 이지랄해서 초 짜증

아니 난 고장난거 자체가 열받는게 아니라
또 기다려야 된다는게 짜증난다고

이거 내 불찰도 아니고. 후...

iPod 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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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정말 작아졌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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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 오셨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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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하신 할아버지 아이팟과 함께. 역시 젊은게 조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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샀으니 잽싸게 동기화 ㄱㅅㄱㅅ...
최근 나온 32GB Touch는 가격에서 즐했고,
Nano는 용량면에서 아웃.
역시 집에 있는 노래들 한번에 동기화 시켜서 필요할 때 골라듣는게 아이팟의 매력이 아닐까요.
그래서 주저없이 Classic을 선택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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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바뀐 라인업들은 OS X 내장으로 인해 이런 식으로 UI가 바뀌었습니다. 이건 메인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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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제품에 CoverFlow기능이 생겼지만, 터치에 비해서 그리 쾌적한 느낌은 아닙니다.
플래시 메모리와, 하드디스크의 로딩 속도를 비교하는거 자체가 불법이긴 하죠. 그리 자주 쓸 기능은 아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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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아이팟은 이래야해. 이게 더 보기 편해요 ㅎㅎ.

여튼 이제 210만원짜리 쥬크박스는 바이바이~ 그동안 무거웠다 -_-;

2008년 2월 14일 목요일

Michael Jackson - Thriller 25th Anniver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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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의 귀환, 길게 설명을 할 필요가 없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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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워크를 알고있는 사람이라면 구입해도 아깝지 않다.
세월이 지난 지금에도 이 춤은 볼때마다 놀랍다.

DVD 안에는 저 퍼포먼스 영상과, Beat It, Billie Jean, Thriller(이건 한글자막 포함) 뮤직비디오가 수록되어있고
리믹스는 Kanye West의 Billie Jean 2008이 뻔한 구성에 원곡을 통샘플로 썼음에도,
드럼이 아주 맛깔나네요. 댐핑이 죽이다 못해 집 무너지겠음.


2008년 2월 11일 월요일

Grammy 2008에서 Kanye West - Stronger (feat. ???)



유독 07년에는 새앨범이 나왔음에도 MTV에서 상하나 못타고 캐발린 Kanye West.
그래미에서 한건 했네요.
2008년 최고의 퍼포먼스! 이거 이후로 어떤게 나와도 이것만큼은 안될듯.

그래미 4관왕 축하!

숭례문

외국에서 오는 애들한테 보여줄게 또 줄어들어서 너무 안타깝고 창피합니다.
그거 말고는 지금은 할 말이 없네요. 어제 너무 흥분해서 어딘가에다 답글 막 달고 하긴했지만(...)
지금은 그래요. 그저 허탈.

2008년 2월 10일 일요일

Justice - †(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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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Digitalism과 함께 일렉트로니카쪽에서 엄청난 호흥을 얻은 듀오
Justice의 앨범, †(Cross)를 이제서야 들어보았습니다.
(이상하게 얘네들건 라이센싱이 안되었더라고요)

길게 설명 안할게요.
당장 구해서 들어주세요.

유럽은 참 신기한 동네에요.
일렉트로닉스 연구원(the Chemical Brothers)에, 일렉별 우주인(Daft Punk)에
이젠 일렉살렘 예수님(이놈들이죠. Justice)까지..
일렉동네인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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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 JESUS WALK



Justice - D.A.N.C.E.
(모 카드회사 광고랑 비슷하죠? 어떤게 먼저 나왔을까요 ㅎㅎ)


Mix at "I Love Techno 2006"

2008년 2월 8일 금요일

Common feat. Mary J. Blige - Come Close



여느 힙합 MC와는 다르게, 자신의 진솔한 생각이나 이야기를 랩으로 담아내는 Common.
특히 Resurrection에 수록된 I used to love H.E.R는 나온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회자가 되면서
Common을 이시대 최고의 Lyricst로 불리우게 한 곡인데.

개인적으로는 I used to love H.E.R 보다 이 곡을 참 좋아합니다.
Common의 괴작(?)이라 일컬어지는 Electric Circus 앨범에 수록된 Come Close란 노래.

가사는 말할거 없이 녹고, 영상도 죽이고 (모 영화가 생각나시겠지만, 이 MV가 1년 일찍 나왔죠 ㅎㅎ)

내가 돈이 많네, 유명하다네, 블링블링 이런거보다
Common의 이런 모습이 좋아요.

2008년 2월 7일 목요일

떡국을 먹으며

어렸을때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서 떡국 두그릇 먹고 2살 먹었다고 설쳤었는데
오늘 먹을때는 그리 잘 넘어가지 않더군요 ㅎㅎ
막상 어른되니까 그리 좋은것만은 아닌듯.

여튼 복 많이 받으세요. 서로 복 공유 합시다! ㅎㅎ

2008년 2월 6일 수요일

Michael Jackson - Thriller 25th Anniversary



아... 뭔가 줄줄히 설명 쓸 필요도 없는 앨범이 다음주에 리패키지되서 나옵니다.
몇몇 리믹스 곡들은 MJ목소리를 새로 레코딩했다 하고, 피쳐링진만봐도 난리났네요
will.i.am, Kanye West, Akon, Fergie 딱 요즘 스타일에 맞게 참여했군요 ㅎㅎ

몇몇 곡들은 싱글로 발매되고 했으니 관심있으신분들은 찾아보시고요

2008년 2월 4일 월요일

어디로 가는지

음악도 딱히 귀에 안들어오고
게임도 손에 안잡히고
술도 요즘 안마셔서 마시면 난리나고

적적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ㅎ

2008년 2월 1일 금요일

EZ2DJ online

DJMAX도 이번 달에 서비스 종료되는 판국에
유행 한참 지난 형식의 음악게임형태로 먹고 살기 참 힘들텐데
(시기상 내놓으려면 DJMAX 나왔을때나 그 전에 냈어야 했을텐데)
아무튼 이제서야 온라인으로 컨버전 되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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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이지투디제이 맞나요? 내가 알고있는 게임 아닌거같은데.


대체 게임 컨셉과 전혀 안맞는 일러스트는 뭐냐...

전체적인 느낌은 컨버전을 했다기 보다는
데이타들 버리기 아까워 재활용 차원으로 대충 뚝딱 해치웠다는 느낌밖에 안드네요.

청소년기때 음악게임 광신도마냥 즐겼었던 저로서는
한때 이거 재미있게 했었지... 라고 추억하는 정도로 간간히 건드릴거 같긴 합니다만.

와 그래도 한시대를 풍미했던 게임을 이렇게 망가트릴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절로 하게 만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