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11일 화요일

MacBook Pro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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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관심있게 봐왔던 MacBook Pro를 구매했습니다.

iPod 3세대부터 시작해서 Cinema Display 20인치까지 지르다
결국은 여기까지 와버렸네요 ㅎㅎ.

한국에서 맥 사용은 불편하다 뭐다 말이 많긴 많은데.
확실히 써 보니까 불편한 점은 없다고 말은 못하겠고요
(특히 카드결제나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나 게임들은 허허허 -_-)

하지만 위 문제점을 제외하고
다른 기능들이나 편의성을 본다면 맥 쓸만한거 같아요.
특히 윈도우즈 쓰다보면 창 여러개 떠있으면 정신 사나울때가 많거나.
귀찮아서 프로그램을 한번에 다 종료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맥에서는 그럴 걱정이 전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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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 보면서 느낀 점 중 하나는
진짜 한국은 M$의 노예구나... 하는 생각이 - _-;;
사실 좋다 좋다 말로는 이러지만, 윈도우즈랑 사용법이 미묘하게 달라서 매일 만지작대느라
밤을 새고 있는 일상을 반복하고 있다죠. 후후.

간간히 Mac 카테고리로 쓸만한 요소나, 유틸들 소개를 할 테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라고 해봤자 오는 사람이 있나 여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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