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1일 토요일

o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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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많았던 원스를 봤습니다.

시카고나 물랑루즈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특유의 수수함이 맘에 들더라고요.

영화내내 나오는 음악들은 진행을 위해 억지로 끼워넣었다는 느낌을 전혀 받지 않을 정도로
영상과의 매치가 매우 잘 되어 있습니다.
음악들도 서정적이어서 보는 내내 가슴을 때리더군요.

포크송 좋아하는사람
발라드(혹은 사랑노래) 좋아하는 사람
음악영화 좋아하는 사람
진탕 울고싶은(...)사람에게 강력추천...

근데 십라... 가사가 너무 슬퍼서
보는 내내 괴로웠음...

댓글 2개:

  1. 어제 봤음. 음악 최고.



    Guiness 빼곤 볼 게 없다는 소리에 갈 생각이 없었던



    더블린 가볼 생각이 갑자기 생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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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비내가바 - 2008/02/09 18:40
    난 그래도

    저스티스 보러 브릭스톤대학가고싶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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