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23일 화요일

초심을 잃지 말기.

애초에 배가 부른 사람은 이해심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옛 선인들의 말씀이 있지.

뭐 근데 배 고팠던 사람들도 배 부르면 다 똑같애지는것 같다.
올챙이적 생각 못하듯.

초심을 변치 말자.
혼자 살아 가는 세상이 아니니까.

2008년 12월 21일 일요일

2008년 12월 13일 토요일

Justice - A CROSS THE 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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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들은 정말 신이다.
아 이 미친 간지 어쩔거야.

이거 몇년 지나면 댑훵 싸닥션 날릴 기세네요.
라이브 CD도 짱이고, 다큐멘터리 DVD는 사람 죽입니다.


16일날 정식 발매니
일렉트로니카 계열 좋아하면 무조건 지르고, 필감상!

2008년 12월 7일 일요일

Justice - Phantom Pt II

 

from Justice Live Album - A Cross the Universe

라이센스 안될거 같아서 아마존에서 주문.. 빨랑 와라.

헐... 포스팅 하자마자 혹해서 검색해봤는데
12-16 발매 (워너뮤직코리아)

다들 총알장전하세요. 평이 좋더군요.

2008년 12월 1일 월요일

Motorola PE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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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BL NavyBlue @ Office


4년동안 사용한 StarTAC2004 기기의 상태가 매우 안좋아져서 결국은 교체.
이번에도 모토로라로 구입해버렸다.

모토로라 제품 중 RAZR2(베컴폰)을 살까 말까 고민했지만
주위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지라 결국에는 PEBL 네이비블루 컬러로 교체

3G폰이라 번호가 결국 변경되었다. 대신 사용하고 있던거에서 010으로만 바뀌어서
뭐 나름 타협할 만한 기기 변경이었던거 같음.

모토로라 사이트에서는 이쁘게 나왔는데 막상 사보니 그닥 이쁘지는 않음.
기계 전체가 네이비 블루 컬러일줄 알았지만, 폴더 열어보니 흰색 바디가 훤하게 나옴..
기기변경시 RAZR2하고 가격차이 별로 나지 않았었는데. 후회되기도 함.

내구성도 예상대로 좋지 않음. 사자마자 몇번 떨어트렸는데. 폴더 열때 삐그덕 소리나서 너무 거슬림
갑자기 StarTAC시리즈가 그리워졌다.

전면부의 터치 액정은 아이팟 뒷판마냥 때 잘탐.
게다가 그닥 효용성도 없다.
뭐 터치액정 기대하고 산건 아니라서 난 별 감흥 없지만.

그래도 처음 사용하는 카메라 폰이여서 잘 사용하고 있다.
블로그와 미투데이 포스팅을 핸드폰으로 할 수 있다니. 세상 좋아졌다.

PC Sync프로그램은 예전 모델보다 프로그램이 더 무거워졌다.
하긴 기능이 그만큼 더 붙었으니 무거워 지는건 어쩔 수 없는거일수도 있겠지만...
필요 이상으로 무거워서 데이터 케이블을 이용한 전송은 별로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다.
핸드폰 초기에 전화번호부 옮길때 말고는 사용한 적이 없다.

하지만 블루트스를 지원한다길래 MacOS에서 블루투스를 이용한 데이터 전송을 시도해봤는데 잘 됨.
구질하게 드라이버 설치도 안했는데 잘 되니 참 쓸만하도다.

바꾸길 잘했어.

iPod Touch + Apple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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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Touch + AppleCare @ Office

 

1. iPod Touch


iPod Touch. 사실 별 생각 없었는데.
약 한달 전쯤 회사에 있는 7 Sequence(29세)가 미친척하고 EB씨한테 10만원주고 파는걸 보고
고등학교 동창 현섭에게 싸게 팔라고 협박해서 강탈.

주된 구입 목적은 인터넷. 무선AP가 있다는 가정하에서 이놈의 물건은 참 쓸만하다
블로그나 미투데이를 밖에서 마음껏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처음가는 장소는 넥서스맵으로 검색해서 찾아갈 수 있다.
친절하게 해당지역을 지나가는 버스도 나오니 멋지지 아니한가.

화면도 사용하고 있는 iPod Classic보다 큰지라. 동영상들도 Touch에 옮겨서 보고 있다.
게다가 AppStore에 있는 쓸만한 어플들도 죄다 다운받아서 사용중.
지금 하고있는 회사 프로젝트가 끝나면 Touch용 어플 리뷰 마구 올릴 예정임.


2. Apple Care


사온 Touch의 워런티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AppleCare를 구입.
덩달아 사용하고 있는 MacBook Pro의 워런티기간도 한달도 남지 않아 같이 구입했다.

2010년까지는 아무 걱정없이 쓸 수 있을듯 하다. 내년쯤에는 Classic용 AppleCare도 구입 해야겠다.

현 대통령 퇴임전까지는 AppleCare로 연명해야겠어.

2008년 11월 30일 일요일

20081130a

나는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것인가. 그리고 지금 보람되게 살고있는가.

2008년 11월 29일 토요일

20081129a

잊혀질만 할때쯤에 생각나는 그 사람. 그리고 밀려오는 배신감과 짜증.

2008년 11월 24일 월요일

나이를 먹어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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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이런 옷을 보면 참을 수 없을까
긴팔이 부족해서 한벌 사야 하긴 한데

안경과 핸드폰으로 인해 재정상태는 이미 파산.

아 이번해는 가난하게 마무리 짓자. 더이상의 지름은 없어
OTL

2008년 11월 16일 일요일

이글루스 정책변경을 두손 두발 다 들어 찬성합니다.

제목 그대로.
이유는 간략하게 두가지로 요약

1. 이오공감에 맨날 보이는 육두문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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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됐어 ㅇㅇ..


이런글이 이오공감에 올라와있는데.

내용이 좋던 말던 이런식으로 온갖 육두문자를 쓰면서 포스팅 하는 사람들이나.
이런 포스팅을 추천하는 사람들이나.

이글루스의 블로거들 전체가 저렇다고 말하는건 아니다.
하지만 저런 글들처럼 온갖 육두문자, 비난 비하글이 이오공감에 올라와있는걸 보면
미간이 찌푸려진다.

이런 것들이 '개념없는 중,고딩' 과 다를것이 뭐가 있는감.

2. 다양성의 부재


한창 이글루스 잘 사용하던 2005년도를 되짚어보면 이오공감은 지식의 창고였다.
각 분야에 능통한 사람들의 전문적인 포스팅. 또는 먹거리 소개같은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
다양한 포스팅들이 이오공감에 올라왔었지.

지금의 이글루스. 전문성은 있다. 하지만 다양성은 없다.

특히나 개인적으로 그리 좋아하지 않는 동인 관련 포스트들이 잔뜩 이오공감에 올라가있어 재미가 없어졌어.
동인 계열 싫어하는 사람들이 '덕후루스'라고 부르면서 까는데. 부정은 못하겠다.



일주일 후, 그리고 한달이 지나도 19세 미만 사용자가 가입해서 지금위 분위기와 달라질 것은 크게 없어 보인다.
SK인수때의 분위기와 비슷해서 별 감흥도 없어.

2008년 11월 15일 토요일

Jamiroquai 내한공연에 대한 짧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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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K는 늙지도 않는가보다.
무대위에서면 특유의 방정맞은 댄스로 관객들을 사로 잡아 버리니까.
공연장에 늦게 도착해서 회사가방 든 채로 구경하는 바람에 신나게 뛰지 못하다가
Travelling Without Moving 앨범 노래 나올때쯤에는 가방 걍 바닥에 팽개쳐버리고 뛸 수 밖에 없었다.

2. 하지만 너무 짧은 공연시간은 모두가 아쉬워했다.
한시간 40분쯤 했나. 브레이크타임 거의 없이 달려서 그런건지 몰라도 좀 뭔가 허무한 느낌

3. 2번의 연장선상에 있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Virtual Insanity를 듣고 싶었지만 그들은 부르지 않았다.
하긴 노래 특성상 방방 뛰는 노래가 아니라서 일부러 셋리스트에 들어가진 않았겠지만 모든이가 아쉬워 하지 않았을까.

4. 이제 공연은 올림픽공원에서 제발 하지 말자.
이런 거물들의 노래를 올림픽공원에서 듣는다는거 자체가 죄악이다 죄악.


Set List

The Kids (Opening)

High Times
Seven Days In Sunny June
Alright
Little L
Black Capricon Day
Canned Heat
Use The Force
Travellign Without Moving
Cosmic Girl
Space Cowboy
Love Foolosophy

Deeper Underground (Encore)

셋리스트 적고나니 진짜 달리기만 했나보네. 적게 부른것도 아니구나.

2008년 11월 12일 수요일

2008년 11월 9일 일요일

TOKYO! 에 대한 짧은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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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은 저작권 표시해주려 해도 공식홈에 카피라이트가없어 -_- 대충살아라.

1. 라인업은 최고다.
미친 세 감독의 테이스트를 티켓 하나로 즐길 수 있다는 것 자체로 이 영화는 볼만한 영화임.

2. 구지 태클을 걸자면 봉준호 감독의 작품을 제외하고
굳이 '도쿄'라는 장소가 아니고는 표현할 수 없었던 소재인가? 하는 점임.

3. 공드리는 예나 지금이나 미친것 같다. 제일 강렬하게 남는구나.

4. 아오이 유우 ㅁㄴ허햄ㄴㅎ매ㅏㄹ맹날앤랑ㅁ내랑ㅁㄴ
ㅠ_ㅠ_ㅠ_ㅠ_ㅠ_ㅠ_ㅠ

2008년 11월 5일 수요일

모르는게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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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st by Sara Choi (luvsarah.com)


015B - 모르는게 많았어요 (feat. 유희열)


어렸을 때는 몰랐다
TV에서 나오는 015B 노래를 들으면서
노래는 신나는데, 가사는 이해가 가질 않았어.
어찌 되었던, 그냥 흥얼거리긴 했지.

10여년이 지난 지금
우연찮게 '아주 오래된 연인들'을 들었다.
이제는 이해가 가는구나.

모르는게 참 많았던거 같다.
허나 이런말을 하고 있다 하더라도 다 큰건 아니다
조금씩 알고 있지만
난 아직은 어린애 인거 같다.

2008년 10월 27일 월요일

오늘의 안홍식 님은..

태터를 쓴 이후로 삽질 포스트가 별로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막 주절주절 댔다가 쓰고 지우고를 반복하고

이런 뻘글을 남겼습니다.

2008년 10월 26일 일요일

DJMAX Portable Clazziquai Edition


24일부로 DJMAX Portable Clazziquai Edition이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관련 팀은 아니지만, 서포트한 작업(패턴)도 있고.
회사 타이틀이니 여기에 살짝 광고 할게요 ㅎㅎ

PSP 가지고 계신분들은 많은 관심과 구매 바래요!

2008년 10월 23일 목요일

퇴사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일을 관두게 되었습니다.

쉬다 올게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2008년 9월 23일 화요일

2008년 8월 12일 화요일

GUMX - 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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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의 군 전역 이후 나온 껌엑스의 새 앨범.

예전에 나왔던 'Green Freakzilla!'도 좋긴했지만,
이번 앨범은 이들의 역량이 절정에 도달한 느낌이 들 정도로 좋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멜로펑크의 단점인
'이노래가 저노래 같은 비슷한 느낌'을 그대로 답습 했다는 점 정도.
이건 모든 멜로펑크 밴드들이 해결 해야 할 숙제가 아닌가 싶다.

베스트 트랙은 5번트랙 '불필요한 이야기'
멜로디도 좋고, 감성적인 가사도 좋고.
이거 공중파에서 잘 나가는 여자 가수(Ex: 윤하)가 불렀으면 100% 떴을 정도로 좋다능.

2008년 7월 28일 월요일

2008년 5월 4일 일요일

Nike+ SportBand

전역하고 나서 할동량도 줄은 데다, 식생활은 거의 육식이오,
게다가 술은 얼마나 퍼마셨는지...

군대에서 -10kg 만들어 놓은거 도로 복구 시켰습니다.
게다가 몸의 형체는 더 보기 흉해져서
퇴근 후 간단하게 뜀박질이라도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었죠.

사실 한달전에 뜀박질을 시도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날부터 안뛰기 시작했더니
영원히 안뛰게 되더라고요.

좀 나약한 방법이지만, 무언가에 동기부여를 하면 좋지 않을까 고민 하던차에
Nike+ iPod Sport Kit 이 제 머리속에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접근하기 난감했던 큰 이유 중 하나가,
이걸 사용하기 위해서 iPod nano를 구매해야 된다는게 좀 거리더라고요.
이미 Classic을 가지고 있던 터라 금전적인 부담이 너무 쎘습니다.
타협점을 낮춰보려고 구형 nano 중고 매물들을 검색해보았지만,
과연 이렇게 해서까지 집착을 해야되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 와중에 Nike+ 홈페이지를 들어가는 순간 신세계(?)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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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nano 필요없이 Nike+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Nike+ SportBand가 5월 1일에 출시된다는 소식을 듣고 기다렸다가 퇴근하자마자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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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물입니다. 밴드와 리시버.
밴드는 손목에 착용해주시면 되고, 리시버는 Nike+를 지원하는 러닝화 밑창에 넣으라고 권장하고 있는데... 돈이 왠수죠 -_-; 운동화도 많은지라 따로 구입은 안했고요.
지마켓에 일반 운동화 끈에 리시버를 연결하는 파우치를 판매하길래 주문해뒀습니다.
리시버가 생각보다 부피가 크기 때문에 구매 안하시면 좀 불편하더라고요.
이틀동안은 Max360에 대충 낑겨넣어서 달렸는데 걸리적 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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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패키지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나이키 시계 패키지처럼 포장된거에서 예측할 수 있듯이 시계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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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본체에 있는 버튼으로 러닝 시작을 끄고, 켤 수 있습니다.
달리면서 또 다른 버튼으로 현재까지 달린 거리, 페이스(시간/Km), 달린 시간, 소모한 칼로리를 확인 할 수 있고.
이 정보들은 위 사진처럼 밴드를 분리해서 USB에 연결을 하면
Nike+ 페이지로 업데이트가 됩니다.

Nike+ 홈페이지에서는 자신의 러닝 기록 및 자신의 월별 목표를 설정 할 수도 있고,
특정한 사람들과 팀을 맺거나, 개인전으로 경쟁을 할 수 았는 도전과제들도 존재합니다.
달성도에 따라 트로피 아이콘을 지급함으로서
제가 원하던 운동 목적 부여를 뛰어나게 제공합니다.


이런식으로 웹 위젯들도 지원하고요.

기존 Nike+ iPod Sport Kit과 다른점이라면
SportBand하나로는 음악을 들을 수 없다는 점과,
iPod Sport Kit에서 지원하던 음성으로 정보를 알려주는 기능이 빠져 있는정도 되겠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SportBand가 더 높고요.
iPod nano를 보유하신 분은 그냥 iPod Sport Kit을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이상 SportBand의 간략한 사용기였습니다.

Nike+ 이용하는 분들이 늘어서 같이 뜀박질 했으면 좋겠어요 -_-)~

2008년 4월 26일 토요일

루미네스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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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에서 서비스하던 루미네스 온라인이 최근 오픈베타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개인적으로 퍼즐게임을 싫어합니다. 잘 못해서요.
그렇지만 루미네스를 재미있게 했던 이유는

1. 플레이 할 때 나오는 음악들과 뒤에 나오는 뮤비들.
2. 해당 노래들의 분위기에 맞는 스킨들과, 블록 제거할 때 나오는 효과음들로 인해 타 퍼즐게임과 다른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내가 생각하기엔 핵심요소)

정도 되겠습니다.

PSP용 진짜 재미있게 했었는데, 넷마블에서 판권만 사서 자체 제작해서 온라인 서비스 한다는 소리를 듣고 기대반, 염려 반을 했었습니다.
원작자에서 만든걸 그냥 퍼블리싱했다면 염려같은건 안했겠지만, 판권 사서 고치다보면 원래의 맛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잖아요. ㅎㅎ
그래도 온라인화 시키면 재밌겠다는 생각에 테스터 신청을 했었지요

그렇게 해서 해본 클로즈드베타때는 기존에 출시되었던 PSP용 곡들로만 테스트를 해서 그런지, 이런 점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을 못했습니다. 단순히 UI들같은거 보고 '원래 게임 특성 잘 살려서 인터페이스 디자인 했구나' 라고 생각을 했드랬죠.

오픈베타 서비스를 하면서 국내곡 런칭되면서 모는게 뚜껑이 열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

막상 해보니까 제가 위에 써 놓은 2번 사항을 간과하고 있다는 느낌이 팍팍 들더라고요. 저게 루미네스의 핵심인데...
대충 가요에 뮤비 쑤셔넣고, 효과음들은 샘플CD에있는거 대충 갔다가 때려박은 느낌?
많이 당황스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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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테트리스? 음... 글쎄...


소문에는 넷마블이 테트리스 판권을 못사서 루미네스로 대체했다는 의견도 많던데..
그래도 기왕 사온거 제대로 만들어야 사람들이 많이 할 텐데, 첫 뚜껑을 열어본 소감으로는 이런 모습으론 국대 타 회사에서 서비스하는 테트리스 꺾긴 많이 힘들듯합니다.

루미네스 홈페이지 : http://game2.netmarble.net/lumines/

2008년 4월 9일 수요일

민주주의는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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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심하잖아..



솔직히 찍을 사람이 없어서 투표를 안한다느니 이런건 씨도 안먹히는 핑계고요.
선거를 단순한 휴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아쉽네요.
이게 무슨 민주주의야. 방관주의지.

투표 안하신 분들은 이번 총선 결과가 맘에 안든다느니, 2MB가 어쨌다드니 이런소리 하실 자격 없으니
조용히 버로우 하셨으면 합니다.
게중에는 어제,오늘 패키지로 MT다녀오신 새끼들도 있다는데. 이런 분들 술자리에서 정치가 어쩌니 이러면
아가지에 미싱질 하겠음 *^^*

ps. 뜬금없이 이런 내용 올라와서. '어 여기 홍쉬크 블로그 맞아?' 라고 생각하시는분 있으시다면...
맞습니다. 홍쉬크 블로그 맞고요...

2008년 3월 26일 수요일

Madonna feat. Justin Timberlake, Timbaland - 4 Minutes


소리새없이 나온 마씨 아졈마의 새 싱글
4월 초~중순쯤에 새 앨범 릴리즈 된다고 하더군요.

마돈나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서 별 감흥은 없지만.
팀보 드럼다이는 참 괜찮은거 같아요.

2008년 3월 20일 목요일

Insane Deegi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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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국회의원 강남 갑 구역 출마와 함께
국회의사당 앞에서 게릴라콘서트 하다가 잡혀들어갈 뻔 한(...) 김디지의 새 앨범

Winter Story라던지 여러 앨범들을 많이 내왔었지만, 첫 앨범의 컨셉을 이어갈듯한 느낌의
Insane Deegie 2 란 제목과 함께 앨범 커버가 공개되었을 때는
'아 이 인간이 간만에 한건 하려나 보구나' 싶었지만...

가사 면에서는 첫 앨범의 J.N.P.나 Damn Ex-President같은 육두문자 Diss보는 온데간데 없고
절제된 어투로 공격하는 디지의 모습은 참 적응하기 힘들더군요.
이사람도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봐요.

그리고 유난히 서정적인 가사들이 많은거 같아요.
그 중에서 정말 의외의 킬링트랙은 6번트랙 '힘을내요. 김대리님'

비트는 샘플링보단 생연주쪽이 많이 쓰인거 같아요.
기타 사운드가 전체적으로 앨범을 지배하고 있긴한데, 제 취향은 아니라서 뭐라 할말이 없군요.
눈에 띄는 비트는 스트링 사운드와 피아노가 노래를 지배하고 있는 4번 트랙 '음악으로 바꿀수 있는것들...'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가...
아니면 아직도 제 귀가 1집에서 더 벗어나질 못해서 그런가.
많이 아쉬운 앨범같아요.
무엇보다 거침없는 육두문자 비난내지 비판을 듣고 싶었는데.
이번앨범은 그런면에서 너무 거리가 멀어서 선뜻 손에 잡히질 않네요.

2008년 3월 18일 화요일

지름보고 (책상 외 잡다한 것들)

군 전역하고 제 방은 만물창고가 되어있었고,
4개월동안 책상이 없어서 밥상에 노트북을 올려놓고 컴퓨팅을 했었는데
참 뽀다구도 안나고, 다리 허리는 30분정도 하다보면 아프고 해서 부모님께 얼굴에 철판깔고
클레임을(...) 걸었습니다. (나이 먹고 뭐하는 짓이냐고 물으시면... 그냥 웃지요 ^^)

1월쯤에 L모 홈쇼핑에서 주문을 했었는데, 배송은 20일이 지나도 안오고.
배송 안와서 온 가족이 L모사부터 시작해서, 물류 업체, 생산 업체 골고루 갈구고 협박해서 받아내긴 했었는데
새 제품에 스크래치가 잔뜩 나있지 뭐에요. 그래서 반품을 시켰던 아픈 기억이 있음에도

...이번에도 홈쇼핑 중독 만렙이신 어머니께서는 C모 홈쇼핑에서 주문을 하셨더군요 -_-;
이전에 L모 회사에서 당한게 있어서 조금 불안했었는데, 이번에는 가격도 싼 편이고,
문제도 없더라고요.

군 입대 전에 신경도 안쓰던 방 인테리어에 급 관심이 가져서, 이쁜걸 원했었지만.
방에 원목 색들의 가구 및 물건 (피아노, 침대 등)이 많아서 어머니가 선택하신대로 가기로 했습니다.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편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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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입니다. 피아노랑 바닥의 색을 봤을 때, 흰색을 샀더라면 너무 튀거나 이상했을거에요. 이걸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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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공간에 책들은 온데간데 없고, 음반들이랑 소프트웨어 박스만 보입니다.
최근에 구입한 Ableton Live 7도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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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밥상은 바이바이~
조만간 모니터와 키보드도 들어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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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일본에 사는 친구에게 부탁해서 업어온 padKONTROL입니다.
일본 물가 한창 쌀때 부탁했는데, 이 게으르신 친구분이 구매 미루고~ 배송도 미루고 하니까
한국에서 살때랑 비슷한 가격이 나왔습니다.
그래도 일본에서 구입하면 쓸만한 소프트웨어 번들을 제공해줘서 꽤 도움이 되더라고요
최근에 구매한 Ableton Live도 번들에서 업그레이드 한거라지요.
여튼 패드로 드럼 찍으니까 편하긴한데... 게으름부터 좀 어떻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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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외장 부품들이 늘어남에 따라, MacBook Pro에서 제공하는 USB포트로 부족해져서
7포트 허브를 구입했습니다. 2포트에서 총 8포트로 늘어니니까 여유도 있고,
디자인도 이뻐서 만족중입니다.

이상 근 한달간의 지름보고 끝.
내 카드값...

2008년 2월 28일 목요일

Summer Sonic 2008 라인업 1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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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거 어쩔거야?
Sex Pistols 이런게 1차에 공개되버리면 오라는 말 아냐???

Prodigy는 일본 찍는김에 한국도 찍고 갔으면 하는 바램.
화학연구원들도 왔다갔는데 염마들도 올 때가 되긴 했지요.

라인업 전부 공개되면 뭐 할말도 없겠네요.

2008년 2월 18일 월요일

080217 DHO log

분류는 옛날에 만들어 놓았지만
스샷 찍기도 귀찮고, 게다가 잘 하지도 않았다가.
예전에 결제한 내역이 만료되었는줄 알았는데 설 때 접속해보니까 한달치가 그대로 남아있더라고요.
어제 사망하신 아이팟덕에 열받은 것좀 식혀보고자(네.. 솔직히 핑계 맞아요)
접속을 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의 게임 관련 포스팅이네요.

이번 포스팅은 본문에 있는 링크들을 참고하시면서 보시기 바랍니다.
게임에 관심 없으신 분들도 실제 자료들과 비교하면서 보시면 괜찮을거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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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카리브 점령 기념 스크린샷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접속했더니 길드분들이 에스파니아 영지였던 카리브해를 공격투자하겠다고 하여서(제 캐릭은 영국국적입니다)
카리브해에 가서 길드 분들과 다른 영국유저 분들과 함께 약 100억두캇을 쏟아부었습니다.
그리하여 카리브해의 모든 항구들이 투자 한시간 후에 영국 영지로 바뀌었었죠.

또 그냥 복귀하기 섭섭한 나머지, 길드분들 좀 모아서
대항온 플레이 목표 중 하나였던 테노치티틀란을 발견하러갔습니다.
모험 퀘스트 주제에 해상전투, 육지전투가 껴있어서 좀 난감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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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 보시다시피... 한번은 군인분들도 저렇게 썰려버리셔서 두번의 해상전을 거쳤고
(전 대포, 무기 하나도 안챙겨서 자재만 실어서 구석에서 수리, 외과의술 스킬만 죽어라하고 썼습니다 -_-)
스샷을 못찍었지만(쪼발려서 안찍었다고말못함) 육지전은 3번이나 했습니다.
한번은 제가 육지전 아이템 등록을 안해서 퇴각하는바람에 제가 퀘스트 진행을 못하는 문제가 생겼었고
한번은 육지전하다가 장렬히 전사하셨고
(모험가가 총을 무기로 사용하면 방어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하더군요. 몰랐습니다. -_-;;)
세번째에 장비 다 빌려서 겨우 클리어했습니다.

또 말을 안해서 그렇지, 중간에 스킬랭크 후달려서 퀘스트 진행이 안되는 바람에
길드분한테 쫄라서부탁해서 스킬랭크 공유받고 이러저러한 삽질을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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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테노치티틀란.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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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 온라인을 아직도 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역사건축물들을 이렇게 징그러울정도로 잘 표현해서입니다.
베타서비스때 스핑크스와 피라미드를 보고 진짜 대박이다 싶었는데, 치첸이차도 비슷하게 잘 재현했군요.
(치첸이차는 2007년에 새로 선정된 신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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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노치티틀란 발견기념 길원 스크린샷...인데 뭐 이리 산만한지.


목표를 달성하였으므로, 이제 살살 해야지요 ㅎㅎ.

근데 이거 발견하고 2시간도 안되서 뺏어왔던 카리브해역이 다시 에스파냐로 넘어갔근영.
와 셀레네 에스파냐 유져들 졸라 무섭다...
(아니 그것보다... 아까운 내 1억두캇...)

참고자료 : 아즈텍 문명 - 위키백과
중간에 삽입된 사진들과, 링크된 문서들 모두 위키백과에서 참고하였습니다.

2008년 2월 16일 토요일

아이썅 받은지 얼마나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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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지금 나랑 장난하자는거야?

아이팟 내장게임 하다가 하드가 굉음을 내더니
죽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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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모드 있길래 5초 신기해하다가
하드 테스트 하니까 이지랄해서 초 짜증

아니 난 고장난거 자체가 열받는게 아니라
또 기다려야 된다는게 짜증난다고

이거 내 불찰도 아니고.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