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24일 월요일

The Quiett - 한번뿐인 인생


 
Just one one one one
Just one life to live

한번뿐인 인생 이렇게 살 수 없어.
바람처럼 왔다 이슬처럼 갈 수 없어.
내게 두 날갠 있지만 전혀 날 수 없어.
세상이란 새장에 갖혀서.
내가 세상보다 좀 더 높다면 낮췄어.
사람들은 그게 인생이라고 가르쳤어.
참고 억누르고, 솟아오르는 눈물을 절대
보이지 않았어. 고독만이 남았지 곁엔.
때론 강한 척, 때론 약한 척.
그럴수록 진짜 내 모습은 점점 사라져.
복잡한 머리속에서 파도 치는 혼란.
거울을 쳐다봐도 난 내가 누군지 몰라.
나 이제, 후회없이 살고파.
모든 게 끝나는 순간,
미소지으며 떠나고파.
한번뿐인 인생 이렇게 살 수 없어.
바람처럼 왔다 이슬처럼 갈 수 없어.

I got one life to live and
I got one mic to spit and
yes, just fight for my life
uh yes, just fight for my life

한번뿐인 인생 이렇게 살 수 없어.
바람처럼 왔다 이슬처럼 갈 수 없어.
남들이 필요하다는 건 모두 갖췄어.
그러고보니 어느새 난 새장에 갖혔어.
궁금한 게 있어도 절대 묻지않았어.
꼬마처럼 유치하게 꿈꾸지않았어.
오랫동안 열정의 꽃에 물 주지않았어.
하지만 아직도 그 녀석은 죽지않았어.
자신답게 산다는 게 그리도 두려운가?
난 내가 개척해 나갈 나의 운명을 봐.
끝내주는 미래? 차라리 포기할게.
나 자신에게 솔직하게
살길 고집할래. 어
나 이제, 후회없이 살고파.
모든 게 끝나는 순간,
미소지으며 떠나고파.
한번뿐인 인생 이렇게 살 수 없어.
바람처럼 왔다 이슬처럼 갈 수 없어.

멈춤 버튼없는 인생의 경주속에서
무의미하게 흘려보낸 나의 청춘.
난 떠나. 그 누군가 날 패배자라 불러도.
세상이여 나를 저 넓은 땅으로 흘려줘.
내 운명은 스스로 짊어지고 갈테니.
날 괜히 막으려하지마.
무슨 말인지 알겠지?
나의 외침. 이제 하늘에 닿겠지.
저기 달 끝을 향한 힘찬 날개짓.
내 인생, 두려움 따윈 없다네. 단지
내 심장이 뛰는 소리를 열망해왔지.
영화처럼 살 수 없더라도 좋다.
또 모든 것들을 손에
넣을 수 없더라도 좋다.
나 이제, 후회없이 살고파.
모든 게 끝나는 순간,
미소지으며 떠나고파.
한번뿐인 인생 이렇게 살 수 없어.
바람처럼 왔다 이슬처럼 갈 수 없어.

2007년 12월 18일 화요일

대선이 하루앞으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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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올렸다고 허후보님을 찍진 않습니다. 허총통님 죄송. _ _)

 

결과가 어찌되건간에, 소신껏 찍읍시다.

2007년 12월 11일 화요일

MacBook Pro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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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관심있게 봐왔던 MacBook Pro를 구매했습니다.

iPod 3세대부터 시작해서 Cinema Display 20인치까지 지르다
결국은 여기까지 와버렸네요 ㅎㅎ.

한국에서 맥 사용은 불편하다 뭐다 말이 많긴 많은데.
확실히 써 보니까 불편한 점은 없다고 말은 못하겠고요
(특히 카드결제나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나 게임들은 허허허 -_-)

하지만 위 문제점을 제외하고
다른 기능들이나 편의성을 본다면 맥 쓸만한거 같아요.
특히 윈도우즈 쓰다보면 창 여러개 떠있으면 정신 사나울때가 많거나.
귀찮아서 프로그램을 한번에 다 종료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맥에서는 그럴 걱정이 전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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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 보면서 느낀 점 중 하나는
진짜 한국은 M$의 노예구나... 하는 생각이 - _-;;
사실 좋다 좋다 말로는 이러지만, 윈도우즈랑 사용법이 미묘하게 달라서 매일 만지작대느라
밤을 새고 있는 일상을 반복하고 있다죠. 후후.

간간히 Mac 카테고리로 쓸만한 요소나, 유틸들 소개를 할 테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라고 해봤자 오는 사람이 있나 여기? -_-)

2007년 12월 7일 금요일

2007-12-07 플레이톡

13:20 도쿄지헨 탈퇴한 후에 Pe'z쪽도 조용하다 했더니 솔로 앨범 냈었군하. 처음보는 사람은 오버액션으로 보이겠지만, HZM 라이브에서 건반 치는거 보면 미친놈 소리밖에 안나와요. 짱 잘침.

2007년 12월 4일 화요일

Linkin Park in Seoul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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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노느라 사진은 이런거밖에 없다.

3집 내고 스타일이 확 달라져서
듣지도 않고, 나의 관심사에서 멀어져 간 그들.

어찌 됐던 한번쯤은 직접 보고 싶었기에 갔었음.

체스터 진짜 잘 하드라...
근데 3집 다 안들어보고 가서 3집 노래 나오면 개뻘줌하긴 했음.
그래도 첫곡에 One step closer하고 Numb, Faint 막 이런거 나올땐 진짜 신났음.

아쉬웠던건 인지도가 있는 밴드라서 그런지
이상한 사람들 많아서 신나게 놀 수가 없었음.
난 분명히 신난데 왜 다들 안뛰어! 연구분석해?

특히 좌석도 있는데 십라 커플님하들은 왜 스탠딩석에서 껴안고 지랄하다
다들 달리려고하면 짜증내고 지랄이세요.
제발 매너좀. 스탠딩석은 왜갔수.. 좌석 존나 많이 비더만!

2007년 12월 1일 토요일

o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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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많았던 원스를 봤습니다.

시카고나 물랑루즈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특유의 수수함이 맘에 들더라고요.

영화내내 나오는 음악들은 진행을 위해 억지로 끼워넣었다는 느낌을 전혀 받지 않을 정도로
영상과의 매치가 매우 잘 되어 있습니다.
음악들도 서정적이어서 보는 내내 가슴을 때리더군요.

포크송 좋아하는사람
발라드(혹은 사랑노래) 좋아하는 사람
음악영화 좋아하는 사람
진탕 울고싶은(...)사람에게 강력추천...

근데 십라... 가사가 너무 슬퍼서
보는 내내 괴로웠음...

2007년 11월 29일 목요일

My Chemical Romance - Famous Last Words



군 복무할때 지겹게 들은 노랜데... 아직도 듣고있네요.
최근 제일 많이 듣는 노래

Lyrics

2007년 11월 20일 화요일

2007년 11월 14일 수요일

2007-11-14 플레이톡

09:46 사람 대 사람간에 의사소통이란건 매우 중요한데. 요즘 그게 잘 안되는거 같다. 자의던 타의던.

14:49 자전거 사려고 했더니, 초등학교때 타고 다녔던 자전거를 창고에서 발견. 이거 손좀 봐서 타면 괜찮을거 같은데? 근데 어디서 어떻게 타지. 한강까지 가져나가긴 번거롭고. 그렇다고 한강까지 타고 가자니 빡세고.

14:55 플톡만 하다 보니 블로그는 날이 갈 수록 죽어만 가는구나.

2007년 11월 9일 금요일

유치원 선생과의 대화.

[19:38] 웰#$: 요새애들 무서움
[19:38] 웰#$: 우리랑 차원이다름.
[19:38] 안홍식 - http://antiuser.net: 그럴려나
[19:38] 웰#$: 아물론 우리유치원애들은 좀 순수한편인데
[19:38] 안홍식 - http://antiuser.net: 버엉
[19:38] 웰#$: 오후에 다른유치원 애들 와서 영어배우로오거든여.
[19:38] 안홍식 - http://antiuser.net: ㅇㅇ
[19:38] 웰#$: 걔들 차안에서 막 부비작대길래
[19:38] 웰#$: 니들모하니?
[19:38] 웰#$: 하니까 섹스놀이중이래-_-..
[19:38] 안홍식 - http://antiuser.net: .......
[19:38] 웰#$: 와나 오늘 돌아버리는줄알앗음..

이뭐....

Daft Punk - Alive 2007



11/19 발매

2007년 10월 29일 월요일

2007-10-29 플레이톡

19:52 아웃풋 없이 찌글거리지 말라고 말했던 적이 있었는데. 내가 지금 그 모냥이 된 거 같다. 전역하면 입 딱 닥치고 미친듯이 만들어보자.

20:29 플톡과 태터 연동 되는구나. 활용도가 늘었군.

20:35 DT는 그렇게 많이 좋아하진 않았지만, 이거 보고 반해버렸다. 가사전달도 예전 앨범에 비해 좋아진거 같고.

2007년 10월 13일 토요일

071013 / alone in 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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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n - finding forever

3. the people
6. southside (feat. Kanye W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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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ye West - GRADUATION

9. FLASHING LIGHT (feat. Dwele)
13. BIG BR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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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 - Absolution

3. Time Is Running Out
5. Stockholm Syndrome
8. Hyst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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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X - The Ruckus Army

4. 19 & 22
6. 21, 56, 45
8. AND AGAIN
13. 결말의 대답

오랫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들었던 노래입니다.

2007년 10월 6일 토요일

음악잡상.

1. WONDER GIRLS & BIG BANG

원래 가요 잘 듣지도 않고, 가요나 가수들 함부로 펌하한적 많았었는데
원더걸스의 Tell me는. 정말 인정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비 2집때도 잠깐 느꼈었던 점이지만

박진영은 진짜 이바닥의 마이다스라고밖에 할 말이 없네요.
안무까지 직접 짜주다니. 타고난 사람이란 말은 요런 사람한테 해야되는 말일지도요.
다만 아쉬운점은 애들의 평균이하 라이브 -_-);

빅뱅의 거짓말도 요바닥에 활동하고 있는 술퍼주니어나 뚝방신기 이런애들하고는 코드가 틀려서 좋네요.
애들 옷걸치는것도 참 스타일리쉬하고.

아이러니하게 요 두노래를 자주 듣게되는 요즘입니다.

2. 도쿄지헨 유감

김작가/Groove Tube - 도쿄지헨 <Variety>

Kanye West와 함께 기다리고 기다리던 3집 버라이어티가 나왔습니다...만
제 취향의 곡들은 없어서 애매하네요.
어쩌면 도쿄지헨을 좋아했다기 보다는 1집때의 HZM을 좋아했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밖에 나가면 Dynamite Out이나 봐야겠어요.

2007년 9월 26일 수요일

RUX - The Ruckus Ar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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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 음반 추천하면서 늘 하는 이야기지만
이전 M모 방송국 사고는 뒷전으로 미뤄두고 일단 음악이라도 들어보세요
(오히려 그 사건 이후로 1집 재고가 완전 바닥났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가 있음)

8월에 나온 럭스 2집.
1집 '우린 어디로 가는가'도 그랬지만
얘네는 정말 가사가 미쳤어요.

밤새도록 술퍼마시자고 외치고,
내가 뭘 하던 신경 끄라고 외치고,
또 다른 내일 위해 노래하고.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뜨겁디 뜨거운 노래하는 애들도 몇 없다는 느낌이 들어요
사랑 노래도 좋은데 이런노래도 좋지요.

방황하는 아해들을 위한 분들이나 스트레스 좀 날려버리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앨범

개인적인 추천곡은
And Again, 21,56,45

미리듣기(쥬크온)
http://music.jukeon.com/album.jo?album_id=8029431

2007년 9월 21일 금요일

Rihanna VS. Gerard Way


Rihanna feat. Jay-Z - Umbrella

이노래를 My Chemical Romance의 Gerard Way가 불러주셨습니다.


Gerard Way (from My Chemical Romance) - Umbrella


WTH -_-

2007년 9월 9일 일요일

복귀하면서 겪은 ㅈ같은 일

금요일에 복귀 날이었는데
집에서 비교적 늦게 출발했지요.

청량리까지 어찌 도착하긴했는데 그날따라 유난히 버스가 안오더군요.
옆에있는 학생들은 놀러가야되는데 차 안온다고 투덜대고..

그 와중에 제 앞에 택시가 한대 멈추더군요.
'지금 이거 안타면 늦으니까 빨리 타기나 해!'
이러면서요.

물론 이 아저씨가 수작을 부리는구나. 생각을 하면서 일단 늦기 싫어서 탔습니다.

그러면서 이 아저씨의 정신공격은 시작됩니다.
'뭐 하느라 이시간에 복귀를 하려고 하냐? 군바리가 정신 놨구먼'
'병장되면 그렇게 정신 놔도 되냐?'

...부대 안에서 이런 소리 들어도 뚜껑 열리는데
민간인한테 이딴 소리 들으니 뭐 말 다했죠

옆에서 재잘재잘 대는거 다 쌩까고 왔습니다.
'아저씨처럼 좋은사람이 딱 보고 안늦게 태워주는거 다행스럽게 생각해 ㅎㅎㅎ'
옆에서 이지랄 떠는거 참 속보이게 말하더군요.

미터기로 4만원쯤 나왔는데 역시 예상대로 2배로 받더군요 왕복요금으로

처음 탔을때부터 속보이던거 예상대로의 결과를 보여주덥니다.

돈 받으면서 회심의 미소를 띄는 아저씨
'조금만 고생하고~'
이지랄 할때 제 머리속에서는

ㅄ 조까고있네
라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비단 택시기사 뿐만 아닙니다.

이기회에 말하고 싶은건(특히 전역하고 지금 세대의 군인들을 보고 계신 분들에게)
요즘 군인이 빠져보이던 뭐하건
댁들보다 몇년, 몇개월의 군생활을 적게 하던
요금 군대가 편하건 어쨋건

댁들도 생활해봤잖아요. 그 거지같은 생활을 하면서
다른 국민들을 위해 좆도 안되는 돈 받으면서 나라를 지키는 일을 하는데

얼마 받지 못하는 군인 돈 그렇게 등쳐먹으면서
두다리 편하게 뻗으면서 사는게 당당하신지요.

그렇게 살지 맙시다.

2007년 8월 26일 일요일

2007년 8월 20일 월요일

BUSY?

통제되기만 한 이곳 생활
뭔가 보람차고 긍정적으로 보내려고 해보지만 답은 나오지 않고

한참 힘들어하는 그녀에게
뭔가 해주고 싶지만 장소도 장소거니와, 그런 여건조차 되지 않고

집에 안부전화 해보지만
사회가 더 빡세다는 말과 함께 말뚝박으라는 농담아닌 농담 듣게 되고

아아... 갈곳 없는 인생.

이런 와중에, 이 글 올리자 마자 야근 올라가야된다...
휴식을 달라고. 잔뜩 시키지만 말고...

2007년 8월 13일 월요일

2007년 8월 8일 수요일

New i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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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 Display와 같은 알루미늄 재질에 두께는 더 얇아지고,
RadeonHD 2400XT, 2600Pro라니...
게다가 24인치모델은 BTO로 하드 1테라바이트로 업그레이드 가능...

덩달아 키보드도 펜타그래프(로 추정) 리뉴얼되었는데 이게 더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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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Wired Key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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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Wireless Keyboard


...개뽐뿌...
iMac은 그렇다쳐도 키보드 너무 이쁘잖아.

2007년 8월 4일 토요일

2007년 7월 29일 일요일

the Chemical Brothers live at Glastonbury 2007 (4/4)



Live @ Glastonbury Festival 2007
Official Site http://www.bbc.co.uk/glastonbury/2007/

일단 Star Guitar만 샤샥. 처음부터 보실려면 아래 주소로...
http://youtube.com/watch?v=aMEoqfw71jE (1/4)
http://youtube.com/watch?v=0_qGlgo1dAY (2/4)
http://youtube.com/watch?v=jM-y9jd69a4 (3/4)

이번 펜타포트 2007에서 비슷한 셋업으로 들고 나왔다고 해서 유툽에서 긁어왔슴다..
현재 펜타포트 특파 가있는 비내가바는 '역시 본좌'라는 평가를 하더군용..

펜타포트에서는 앵콜로... Private Psychedelic Reel로 막장갔다는데...
아 큰거 놓쳤다... OTL

2007년 7월 25일 수요일

징징징...

갈수록 느는건 징징대는거 뿐이오...
나이가 몇갠데...

자유가 억압된 곳에 오래 있다보니
사소한거에도 소심해지는것 같다...

100일정도만 참자...

2007년 7월 21일 토요일

Kanye West - Stronger


알고보니 나온지 쫌 지난 새 노래 Stronger...

Daft Punk의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를 샘플링했네요.
똑같은 Daft Punk 샘플링인데 Teriyaki Boyz하고 너무 많이 차이나네요..
이건 내공의 차이인가......

뮤비도 멋지고.
저 안경 누가좀 구해줘요. 나 저안경 쓰면 때릴거삼? :$

2007년 7월 18일 수요일

So Much Soul - Primary Skool feat. MC Meta, P-Type


가사볼래유?

2007년 7월 13일 금요일

복귀했습니다.

진짜 4.5초를 보낸듯한 느낌을 받았던 휴가였던거 같네요.

...나보다 더 바쁘고 힘든 사람들도 많은데
맨날 투정 부리는게 아닐까... 하고 느낀 휴가였습니다.

마음에 여유를 가져야 될거 같아요.
여유가 없으니 마음만 초조해지고, 할 수 있는 일도 제대로 못하고.

다음에는
모두들 여유를 가지고 봤으면 해요.

꼭.

2007년 7월 10일 화요일

Format.

Hongshit's Windows Desktop.

내 머리도 이렇게 재구성하고 싶다...


부대 복귀만 하면 동생놈이 뭘 하다 날려먹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휴가 나올때마다 OS 재설치를 꼭 하게 됩니다.

딱 필요한것만 깔아놓으니 좋네요. 뭐 복귀하면 얼마 가지않아 날아갈거 뻔하지만 -_-;

2007년 7월 5일 목요일

개자식들

내가 나라를 지키러 온건지
세금뜯어먹는 새끼들 시다바리하러 온건지...

니미.

7일 토요일에 나갑니다.

2007년 5월 30일 수요일

Dynamic Duo - 출첵

링마이벨을 뒤이은 패러디의 향연

밥로스하고 뒷부분의 SG와사비 패러디는 개압권 -_-)b

more..

2007년 5월 28일 월요일

2007년 5월 26일 토요일

2007년 5월 20일 일요일

아놔...

USB 분실...

내 작업물들과 음악들과 사진들은...우짜냐..

2007년 5월 16일 수요일

Logitech VX Revolution 내멋대로 평가

구입동기

우연찮게 웹서핑을 하다 '로지텍의 새로운 마우스'라는 제목으로 Revolution을 접하게 되었는데,
데스크탑 버전인 MX는 현재 10만원이라는 비싼 가격으로 인해 좌절하다,
리뷰사이트를 보니 노트북 버전인 VX가 노트북 버전 치고는 그렇게 작지-_-않다 하여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수다.

기존에 사용했던 마우스와 간략한 평

로지텍 First-wheel Mouse :
묵직한 무게가 너무 맘에 들어서 볼마우스임에도 불구하고 꽤 오래 사용했다.
로지텍 MX310 :
처음으로 사용한 광마우스. 좌,우측에 달린 '이전,다음'버튼들을 유용하게 사용했다.
애플 Mighty Mouse :
이뻐서 충동구매하긴 했는데, 윈도우 드라이버의 미지원으로 360도 휠을 사용할 수 없어서 캐안습...

까발리기.

디자인
외형을 딱 봐도 '난 상위모델이다!'라고 말하는 듯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디자인을 중시하는 사람들에게 구매욕구를 자극시킬만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어두운 디자인의 기계를 좋아하지 않아서 아쉽다.
적어도 흰색 계통의 디자인도 있었으면 했는데...

조작성
기존에 사용해왔던 마우스보다 아주 약간 가벼운 정도다. 이정도면 합격.

무선이라 해서 수신률의 문제로 인해 끊김현상이 있을 줄 알았는데 전혀 없다.
무선마우스를 처음 사용해 보는거라 사용하면서 시대의 발-_-전을 느꼈다.

마우스 바닥면을 보면 스위치가 있는데, 이 스위치로 Revolution 시리즈의 특징인
'하이퍼-패스트 스크롤링'의 사용을 선택 할 수 있다.
이 기능을 키면 휠이 톱니에 걸리지 않고 하염없이 미끄러지게 된다.
이로 인해 문서나 웹페이지를 자연스러운 스크롤을 할 수 있게된다.
기존에 사용했던 휠마우스와 비교 했을때 너무 어색한 기능이라 적응이 안되긴 하지만,
이 기능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을 주고 싶다.
정 불편하거나 세밀한 조작이 필요하다면 스위치를 꺼서 일반 휠 마우스와 똑같은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왜 휠클릭은 이리 뻑뻑하게 만들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여태 사용했던 휠마우스들 보다 많은 힘을 주어서 휠을 클릭해야 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좌,우 스크롤은 조작성이 좋지 않아서 좌우 스크링이 부드럽지가 않아 실망했다.

기타 추가 기능버튼들은 많아서 좋긴 한데, 줌 슬라이드는 매우 뻑뻑하게 움직여서 불편하다.

휴대성
애초에 Revolution 시리즈의 휴대용 버전이기 떄문에 휴대성을 빼놓을 수는 없다.
데스크탑 버전인 MX Revolution에 비해 많이 작다고는 하지만, 기존에 사용했던 마우스와 비교해도 비슷하다.
다른 소형 마우스에 비해 커서 휴대성은 약간 떨어지긴 하지만, 어느정도 감수 할 수 있다.
작아도 구질구질하게 선있는 마우스보다 훨씬 낫다.

마우스 아래쪽에 USB 수신기를 보관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수신기를 잃어버리지는 않을 것같다.

충전 방식이 아니라 AA사이즈 배터리를 사용해서, 휴대시 급하게 배터리가 떨어졌을 때
편의점에서 구입 한 후 손쉽게 교체해 줄 수 있으니 휴대성에는 불만은 없다.
전역 후 노트북을 사용하게 된다면 유용하게 굴려먹을 듯 하다.

편의성
자체 제공하는 드라이버인 'Setpoint'로 마우스 버튼이나 휠 설정을 사용자 임의로 변경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로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부여할 수 있다는 점은 강력하다.

하지만, 드라이버 자체의 문제가 너무 많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다보면 몇몇 페이지는 앞서 말했던 '하이퍼-패스트 스크롤링'이
작동하지 않는건 장난이고, 휠스크롤 조차 동작하지 않는다.
이뭐병... 그냥 그러려니 하기엔 이건 너무 큰 문제점이다.
그리고 임의로 기능을 부여할 수 있다지만, 가끔 시스템 재시작을 하면
애써 설정했던 기능들이 깨끗하게 날아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가끔 이런점 떄문에 새로운 마음으로 컴퓨터를 키다 멧돼지가 된듯한 기분은 떨칠 수 없다.
이러한 문제점은 드라이버 업데이트로 차후에 수정이 되긴 하겠지만,
이런건 애초에 신경 써서 내놓았으면 욕이라도 덜먹지 않았을까.

...저 문제점은 드라이버 업데이트로 해결이 된다 쳐도,
마우스가 사양타는건 난생 처음이다. 현재 부대 처부 컴퓨터에서 사용중인데
휠 한번 돌렸다고 CPU 점유율 100%까지 오르는건 대체 뭐냐... 아무리 사양이 낮다 해도 이건 아니잖아...

점수

디자인 9 / 10 (흰색이 없어서 -1)
조작성 8 / 10 (말도 안되게 뻑뻑한 휠클릭에서 -1.5, 줌 슬라이드가 뻑뻑해서 -0.5)
휴대성 10/ 10 (개인적으로 전혀 불만 없음)
편의성 3 / 10 (ㅅㅂ Setpoint... 드라이버의 개선이 매우 많이 필요하다.)

총점 7.5 / 10

결론

분명 좋은 마우스임에는 틀림 없으나, 개같은 드라이버때문에 완전사랑 로지텍에게 실망했다.

이상.

2007년 5월 15일 화요일

2007년 5월 13일 일요일

이사 완료.

한달 5,500냥 호스팅 쓰다
일년 5,500냥 호스팅 업체로 바꿨습니다.

데이타 대신 옮겨준 ㅂㄴㄱㅂ한테 무한한 감사를...

2007년 4월 22일 일요일

휴가계획

...아직 언제 나갈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위태위태한 쿠닌 생활을 하고 있는지라 하하하)

그래도 일단 다음에 나가서 꼭 해야 될 일에 대해서 슥슥 끄적여보죠.

1. CMA 체크카드 발급
돈을 조금이라도 아껴보자는 차원에서 지금 사용하고 있는 체크카드 대신에 타 금융사 CMA 체크카드로 갈아타보려 합니다.

현재 눈여겨 봐두고 있는건 H증권사 CMA카드입니다만...
아직까지도 CMA에 대해서 개념을 잡기 힘드네요.

이쪽 계열에 빠삭하신 분들은 조언을 답글로 부탁드립니다.

2. 안쓰는 카드들 정리
주렁주렁 가지고 다니는거보다 정리하는게 나을거 같아서요...

3. 안쓰는 물건들 매각
이번에는 다 매각해버립시다. 가지고 있어봤자 짐만되고 공간만 차지하는것들 죄다 매각 예정
저 휴가 나갈때 차 지원해 주실분이나 드라이버 구합니다. 제가 면허가 없어서 -_-);;

4. 데이타 백업
동생이 또 컴퓨터를 날려먹었다 하여
.... 썅놈

5. 데이트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하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것들

1. 마비노기
알비상급.

2. PSP
대전좀 해봅시다. 철권, 디맥, 이니셜디 대환영

2007년 4월 10일 화요일

10000hit!

죽어있는 곳이라 생각했는데...

어느덧 1만 히트를 넘어버렸네요.

군바리가 관리하는 볼 거 없는 곳에 찾아와주시는 분들께
매우 감사드립니다.

최근 좀 바빠요. 뭐 군바리가 안바쁘면 말이 안되겠죠 -_-;

그리고 업무에 찌든 스트레스 따위는 DMP2로 해결중... -_-)

2007년 3월 30일 금요일

Goodbye, I.F.

사용자 삽입 이미지

4월부로 제가 좋아하는 힙합 팀 중 하나인 Infinite Flow가 해체를 합니다.

EP부터 지금 나온 두번째 앨범까지, 한국에서 활동하는 힙합 팀중 새로운 시도를 거친
그들만의 독특한 음악들과, 그에 맞는 독특한 랩 스타일을 좋아했었는데.
해체한다니 많이 아쉽네요.
두번째 앨범인 'more than music'도 너무 좋아서 다음 앨범도 기대 많이 했었는데..

멋진 팀이 떠나간다는 것은 참 아쉽습니다.

Young GM은 유학을 가고, 넋업샨은 계속 활동을 한다고 하는군요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던, 좋은 소식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respect you.

2007년 3월 21일 수요일

다시금 다짐하자.

남에게 폐끼치는 인생을 살지 말자.

아... 뒷땅은 죽어라 까고 싶은데, 나만 더 짜증난다.
이렇게 한 줄 남기고 삭히자...

비가 와서 그런지 참 죽죽하구먼.

2007년 3월 19일 월요일

Fall Out Boy - This aint a scene, It's an arm race

음반 사이트 가는 곳 마다 극찬하는지라 들어봤는데 좋더군요.

Drop da musik.

2007년 3월 16일 금요일

Renewal!

구상은 예전부터 해왔던거지만
이곳 특성상, 자유롭게 컴퓨터로 뭔가를 끄적일 수 없어서
많이 미루어왔었는데...

이번주 시간이 좀 널널하더군요.

미친듯이 만들었습니다.

일단 대충 만든거라 소스는 지저분하고,
목표와는 다르게 익스플로러를 제외한 브라우저에서는 개판으로 보여서 참 좌절스럽습니다만... -_-;
어쨋든 차츰 수정해 나가야죠.

몇몇 브라우저에서 정상적으로 출력이 되지 않는 문제점은 방명록과 함께 업데이트를 하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2007년 2월 24일 토요일

근황

1. 훈련 다 뛰었습니다.
혹한기 훈련은... 완전 캠프 수준이었고
행군도 반쪽짜리 해서
...재미없었습니다.

2. USB 메모리 쇼트먹어서 날아갔습니다. 크하하하!!!
여태 리핑했던 음악과, 찍고 받았던 사진들은
머나먼 저편으로 날아갔지요
....ㅆㅂ

3. 뭐 그런 이유로 1GB쓰던거 2GB로 새로 사긴했지만서도... - _-);

4. 나가서 데이트도 하고싶고, 친구놈들도 보고싶고,
게임도 하고싶고
...뭐 군대 인생 이런거 아니겠나요.

5. 그나저나 뭐이리 결혼소식이 많대 -ㅠ-

2007년 1월 21일 일요일

행복한 나날들

3시간 보려고 왕복 4시간동안 여기까지 와줘서 너무 고마워.

군생활이 뭐같아도 당신 덕분에 너무 힘이 나.

2007년 1월 2일 화요일

휴가4일차각설

너때문에 내가 산다.
한 겨울에 피어나는 너와 나의 꽃.

정말 이제는 아름답게 가꿀거야.

2007년 1월 1일 월요일

휴가3일차각설

1. 아 보람차다! 컴퓨터에서 벗어났다.
...물론 PC방 가긴했지만, 아무튼 스위트 홈을 가장한 던전에서 빠져나와서 만족.

2. 영화 보기 전에 뭘 볼지 미리 정하고, 예매를 합시다.
연말인지라 사람 많드라.
이번 기계로 뭘 해도 계획성 있는 사람이 되자는 교훈을 깨달았달까. -ㅅ-

3. 대학로 D모 피자집 갔더니 빵 뒷부분 바싹 태워서 줬다... 엉엉
다음부터는 도미노 먹으리오.

4. 사람많은곳에 치이는거 당최 싫어해서 종각 안가고 술집에서 여유롭게 큰 화면으로 종치는거 봤는데. 잘 선택한거 같다.
PC방에서 하도 오래 있어서 몇분만 늦었다면 못볼 뻔하긴 했지만. 아무튼.
종치는거 봤어요. 케케케케.

5. 술 마시면서 2006년을 다시 돌아봤다
실수 한 것도 많고, 트러블도 많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안좋은 일들은 반성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아가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요즘따라 긍정마인드가 죽어서 이거 원.


6. 그리고 군대 솔직히 처음 갔을때는 막막했는데, 반 지내고 보니 여기도 재미있는곳이었어!
왜 야비역들이 술자리에서 군대 이야기만 하는지 이제 69% 이해가 가는구나! -_-!

7. 그러니까 나를 있게 해준 사람들.. 전부다 고마워요
우리 행복해져요.

8. 결론 : 난 지금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