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온도 이 기능이 생겼드라.
msn이야 회사에서 업무용도를 제외하면, 사람들이 많이 쓰는 편이 아니라 그땐 무덤덤했는데
한번 쭉 돌리니까 '내가 이사람한테 못해준게 있나?'싶은 정도로 섭섭하고, 매정한 사람들이 몇 있었어.
물론 그 원인에는 내가 중요할 때에 그 사람들에게 신경을 못썼을 경우가 있겠지. 이런건 내가 백번 잘못한 거라 할 말 없고..
하지만. 잠시 다른 사람들한테 한눈을 팔았다던가. 정확히 표현하자면 다른사람을 만나기 위한 악의 없는 외도?
잠깐 못볼 뿐이지 이해 못하고 '어 얜 얼굴 기억도 안나네. 삭제' 이랬을거 같은 생각을 하니 잔인하구나.
이 두가지를 제외하면 '넌 비호감 ㅇㅇ' 이런 사람들이겠지. 그런사람들은 잘 지웠음. 너도 비호감이야 - _-
넷에서 스쳐 지나간 인연이고(절반 이상이 그렇겠지만), 오랫동안 못봐서 섭섭하다고 쳐도 이해 할 수 없어
담배 끊는 것 보다 더 끊기 힘든게 사람간의 인연인데
다른사람들은 아닌가보다. 추억하면서 보고싶다는 느낌을 받는건 개인적인 욕심인건가.
이럴땐 내 앞가림 잘하자. 라는 옛 어른들의 말씀이 떠오른다. -_-.... 허허.
 
블로그 전체가 비공개처리되어서 무슨 일 생기셨나 했는데 어찌어찌 풀리거나 하신듯...
답글삭제뭔지몰라도 힘내세요-
p.s: 저놈의 광고글은 제 블로그에서도 필터링을 해도 저렇더군요. 어찌 방법 없을런지
전 msn 자체를 탈퇴해버려서;; 홍식씨 연락처 날아갔습니다 ㅜㅜ; 네이트온 하나만 쓰기 시작.
답글삭제@퀧 - 2009/04/21 19:52
답글삭제별일 아닙니다. 봄을 타는 듯 - _-
@쥬킹 - 2009/04/22 16:45
답글삭제ㅋㅋㅋ 잘돼씀 이제 업무방해 받지 않겠군요.
나테온도 슬슬 이런것이 등장하나보네요.
답글삭제그래도 차단목록같은건 확인이 안되겠죠?
되면 좀 낭패인데;
이건 진짜 다른 사람들한테 겪은 경험에서 말씀드리는건데
답글삭제설마 진짜로 제가 이○동씨인줄 아시는거 아니죠? ㅠㅠ
(저쪽에 질질 끌기 뭐해서 이쪽에다가 씁니다;)
오 이런 ㅋ ㅠㅠ 차였다
답글삭제@전군 - 2009/04/24 03:57
답글삭제뭐 맘 먹으면 되지 않을까요.
툴 있을 법 합니다..
@이로리♡ - 2009/04/24 18:34
답글삭제설마요~
@쥬킹 - 2009/04/24 23:30
답글삭제님 껒여 ㅋㅋㅋ
농담이에요.